[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2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심종극 삼성생명 FC영업본부장(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86년 삼성생명보험에 입사한 심 부사장은 30년여년간 한 곳에만 적(積)을 뒀다. 2007년 소매금융사업부장(상무)으로 임원에 오른 후, 이듬해 법인지원팀장(2008년), 전략영업본부장(2014년), FC영업본부장(2018년)을 두루 역임했다.
심 부사장은 지난 2018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사장 하마평에 오른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심 부사장은 자산운용 및 금융마케팅 관련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심종극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프로필.
◇인적사항
- 출생년도 : 1962년
- 1985년 연세대 경영학 학사
- 1997년 영국 옥스포드대 경영학 석사
◇주요 경력
- 삼성생명 입사 (1986년)
- 삼성생명 소매금융사업부장 (2007년)
- 삼성생명 법인지원팀장 (2008년)
- 삼성생명 전략엉업본부장 (2014년)
- 삼성생명 FD영업본부장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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