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브랜드 추구 방향과 어울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기업 세정이 케이블채널 tvN의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배우 김태희를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의 전속 모델로 낙점했다. 김태희에 대해 20일 세정은 "대한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올리비아로렌 브랜드 추구 방향과 어울려 발탁했다"고 밝혔다.
세정에 따르면, 김태희를 앞세워 활동적인 중장년 여성들 취향에 맞춘 올리비아로렌 브랜드 새 단장을 알리면서 다양한 패션 연출법을 제안할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에 맞춰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고 소통하는 올리비아로렌 방향성과 김태희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김태희가 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한 아픔에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5년차 '평온납골당' 거주자 차유리 역을 맡은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사랑의 불시착> 후속으로 오는 2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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