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예타통과···5단계 봉담 연장 기대↑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예타통과···5단계 봉담 연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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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호매실 봉담 노선도. (사진= KDI)
신분당선 호매실 봉담 노선도. (사진= 한국개발원)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신분당선 전철 광교~호매실 구간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서 5단계 사업인 호매실~봉담 연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설계 등 추진에 차질이 없을 경우 이르면 22023년 중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구간은 수원 광교~호매실 간 9.7km 구간으로 운영 중인 강남~광교 노선과 광교 중앙역에서 직결되며, 호매실에서 서울 강남까지 47분 소요된다. 출퇴근 시 버스 이용시간보다 약 50분 정도 단축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서울 도심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호매실의 예타 통과로 5단계 사업인 호매실~봉담 연장도 주목된다. 수원 호매실과 화성 봉담을 연결하는 총연장 6.96km 전철 건설 사업은 지난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대상으로 반영됐다. 또 '3차 국가철도망계획'과 '화성시 도시기본개발계획 2035' 등에도 포함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가 의뢰한 한국개발원(KDI)의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구간 예비 타당성 조사용역 종합평가(AHP) 결과, 0.5미만으로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 했다. 다만 화성 봉담의 경우 수인선 전철이 올해 8월에 개통할 예정이고, 어천역이 인천발 KTX 정차역으로 확정되는 등 변화가 계속되고 있다.

또한 봉담 2택지지구가 본격적으로 조성되고 있으며, 효행·동화·어천·비봉지구 등 대규모 택지 개발을 앞두고 있어 인구유입과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외에도 수원·홍익·협성·장안대 및 수원카톨릭·수원과학대, 수원여대 등의 대학도 위치하고 있다.

당초 봉담지역은 서울·경기·지방으로 고속도로 이용이 원활해 교통 '허브'로 관심을 받았지만, 열악한 철도 및 광역교통 인프라로 인해 그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신분당선 호매실~봉담 연장 노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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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랑 2020-01-20 22:44:00
봉담 연장 및 일괄착공 기대해요~ 지하철만 들어오면 게임 오버^^

호돌 2020-01-20 17:49:43
화성 지역을 살리려면 봉담 연장은 필수 입니다.
봉담 일괄 착공 하라!!

김보연 2020-01-20 17:37:50
지리적 위치로 굿이라 자차로 좋아서 사람들이 자꾸 몰리니 대중교통 확대 필요합니다~ 속히 동시착공으로 결정나기 바랍니다 호매실 예타도 봉담과 향남을 고려해서 진행된것이라네요

수원시민 2020-01-22 10:27:12
봉담 신분당 당연히 해야지요 봉담에 대학교가 몇개이고 봉담시민이 몇인데............

지오그네 2020-01-20 17:53:01
화성시는 봉담 향남 연결 꼭 시켜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