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리온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마켓오 도곡점 1층에 '오!그래놀라'를 이용해 만든 음식을 만날 수 있는 카페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브런치 카페에서는 마켓오 레스토랑 요리사가 개발한 '그래놀라 치킨 샐러드', '그래놀라 쿠키', '마켓오 네이처 브레드', '베이컨 치즈 그라탕', '파니니 세트' 등을 맛볼 수 있다. 요거트, 제철 과일 등이 제공돼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오!그래놀라 존'도 마련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켓오 네이처 그래놀라 브런치' 카페를 열었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1인 가구, 워킹맘, 20~30대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켓오 네이처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2018년 오리온이 론칭한 간편대용식 브랜드다. 국산쌀과 호밀, 귀리 등을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5종(검은콩, 과일, 야채, 카카오, 딸기)과 '오!그래놀라바' 3종(검은콩, 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을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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