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현대차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더 H 모바일(The H Mobile)'이 2019 앤어워드(&Award) 시상식에서 금융서비스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 후원하는 디지털마케팅 시상식으로 2007년부터 진행됐다.
현대차증권의 '더 H 모바일'은 '디지털&서비스' 부문 '파이낸셜 서비스' 분야에서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4종을 통합해 MTS를 구축, 보다 쉽고 빠르게 투자 및 자산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 점이 평가위원의 호평을 받았다고 현대차증권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MTS를 통한 비대면 업무·상담 처리 범위를 확대하고, 큰 글씨 모드를 추가해 전 연령층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고객 중심 서비스가 주목 받았다.
한석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은 "올해는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전 사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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