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아티스트 활동량 증가···목표가↑"-이베스트증권
"JYP엔터, 아티스트 활동량 증가···목표가↑"-이베스트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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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0일 JYP Ent.에 대해 아티스트별 활동량 증가와 업황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16.7% 상향,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JYP Ent.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보이그룹 컴백과 트와이스 돔투어 인식에 기인하는 것으로, 이번에도 경쟁사들과의 실적 차별화를 보여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김 연구원은 "업황도 내달 21일 BTS 컴백이 확정된 가운데, 블랙핑크와 트와이스도 비슷한 시기 또는 3월 이내로는 컴백이 예상된다"며 "3~4월 한한령 완화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으로 엔터주 전반 모멘텀이 강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JYP Ent. 투어모객수는 130만명, 음반판매량(한일합산)은 480만명으로 고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며 "트와이스가 성장 정체를 맞이했지만 전체 정량은 여전히 압도적인 가운데 GOT7, ITZY, 스트레이키즈가 골고루 투어 및 음반 증가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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