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유한양행·삼성전자·아비코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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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유한양행, 삼성전자, 아비코전자를 1월 넷째 주(1월20일~24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유한양행에 대해 "올해 실적은 매출액 1 조6213 억원(+8.7%YoY), 영업이익 672억원(+364%YoY, OPM 4.1%)으로 연간 마일스톤 990 억원 유입에 따른 큰 폭의 이익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지난해 12월 공장부지 매각으로 추가적인 현금 확보가 예정돼 있다"면서 "올해 다양한 투자활동이 전망돼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메모리 반도체가 중기 최저점을 통과 중으로, 올해부터 본격 회복이 전망된다"며 "5G 전환에 따라 메모리 반도체 업황 전환은 예상보다 빠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파운드리는 글로벌 쇼티지의 초입, 슈퍼사이클에 도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코전자에 대해선 "인덕터와 저항기는 안정적인 전류 공급과 부품 간의 노이즈 제거를 지원한다"며 "아비코테크 인수 이후 연결 실적 악화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자회사와 본사의 시너지 효과에 고객 및 제품 라인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5G, 폴더블 등 최근 IT 트렌드 변화로 부품에 대한 제어 요구가 증대돼, 본업에도 긍정적"이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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