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주 천북산업단지에 위치한 국제희토류금속을 방문해 농협은행을 주거래로 하며 동반성장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희토류금속은 열교환설비 등의 소재부품인 카본 튜브, 스테인리스 튜브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농협은행 단독 협약기관인 이노비즈협회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희토류금속 등에 대한 특허 등을 보유한 제조업종 중소기업이다.
농협은행은 설 명절을 전후해 운전자금 등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8조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다음달 10일까지이고, 지원대상은 해당 기간 중 대출만기가 돌아오거나 신규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 최대 1.5% 범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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