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층까지 폭넓은 공감대 형성 기대···1월 말부터 올 봄·여름 화보 공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패션 기업 세정이 전문점 브랜드인 웰메이드(WELLMADE)의 새 모델로 배우 이서진을 내세웠다. 이서진에 대해 16일 세정은 "도회적인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을 갖춰 '따도남(따뜻한 도시남자)'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도 꼽혀 웰메이드와 새로운 만남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서진을 앞세워 세정은 46년간 지켜온 장인정신과 웰메이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겠다는 각오다. 이서진의 매력을 담아낸 웰메이드의 올해 봄·여름(S/S) 화보는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이서진은 고급스러움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공존하는 배우"라며, "이서진과 함께 브랜드의 주 고객인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층까지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서진은 영화 <완벽한 타인>, 드라마 <트랩>,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과 <리틀 포레스트> 등에서 활약했으며,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은 케이블채널 tvN의 <금요일 금요일 밤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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