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DLF 제재심 결론 못 내
금감원, DLF 제재심 결론 못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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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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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대규모 원금 손실을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연기됐다.

16일 금감원은 '제1차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하나은행 및 우리은행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으나 논의가 길어짐에 따라 추후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저녁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음 제재심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금감원 재제심이 통상 매월 격주로 2회 가량 개최되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22일 또는 30일 다음 제재심이 개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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