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LG화학은 기아대책·동아사이언스와 함께 다음달 12일까지 대전과 여수, 대산, 서울 등 사업장 인근 200여명의 중학생들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4개 권역별에서 선발된 60여명의 화학 관련 전공 대학생 멘토단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체험 및 진로 설계에 대한 멘토링이 실시된다.
팀별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미래 인재 키움 프로젝트'와 미래 유망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내일 상상 캠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학습하는 '잡JOB 캔버스' , 과학기술의 양면성을 학습하는 '영화로 만나는 과학기술과 윤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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