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6개 자동차공제조합(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 개인택시, 전세버스, 렌터카)의 감사실장과 감사실무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자동차공제조합 감사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자동차공제조합의 감사기법 및 우수 감사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공제조합 자체적으로 자율적인 감사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강사의 감사기법 및 감사트렌드 강의를 시작으로, 금융사 감사업무 및 적발사례, 공제조합별 감사업무 현황 및 감사기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워크숍을 통해 공제조합 감사담당자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향후에도 감사 관련 주요정보 공유 및 제도개선 등을 논의하는 정례 감사 워크숍을 열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감사실무자 역량을 지속 향상시켜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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