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그룹 온라인 통합 법인 SSG닷컴은 14일 설 선물세트 1만2000여종을 설 당일(2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SSG닷컴은 단순한 가격 대비 성능(가성비)을 넘어 만족도(가심비)를 좇는 최근 추세에 맞춰 올 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상품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까지 추가했다. 협력사와 손잡고 선보인 선물 브랜드 정담에서는 같은 상품이라도 크기가 더 크고 품질이 뛰어난 특상품만을 엄선해 판매한다.
틈새 시장 공략을 위한 이색 상품도 눈에 띈다. 최근 인기를 끌었던 과일인 샤인머스켓과 애플망고를 2개씩 혼합한 선물세트가 새롭게 등장했다. 소포장 흐름이 반영된 인테이크 천연조미료 12종 선물세트를 단독으로 선보이며, 밀키트로 유명세를 얻은 프레시지 함박스테이크 선물세트도 내놓는다.
한편, 이마트몰에서 13대 행사카드(삼성·국민·신한 등)로 명절 선물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최대 50만원)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혜택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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