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산재 취약 근로자 '특별 배려 정책' 실시
도로교통공단, 산재 취약 근로자 '특별 배려 정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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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근로자 위험관리 매뉴얼, 외부 수급업체 산재예방 책임공유 제도 마련
도로교통공단 본부 전경사진 (사진= 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 본부 전경사진 (사진=도로교통공단)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의 일환으로 임산부 등 산업재해 취약 근로자에 대한 특별 배려 정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단은 '안전한 도로교통공단, 더 안전하게'를 모토로 먼저 임신중이거나 출산 직후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한 위험기준을 제시하고 해당 위험요인들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매뉴얼을 작성하여 전국 사업장에 배포했다.

매뉴얼 상에는 임산부가 중량물 취급시 신체적 상해에 취약하므로 일정 무게 이상의 중량물 취급 작업을 하지 않도록 하고 장시간 고정자세로 일하지 않도록 작업의 변경 기회 및 적절한 휴식 제공하고, 충격과 진동, 소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각종 작업조건에 따른 유해·위험요인과 관리방안이 기재됐다. 

공단은 또한 공단에서 근무하는 외부 수급업체 근로자에 대하여 '안전보건 공생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단 근로자와 같은 수준의 안전 보건관리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하게 근무할 권리를 가지고 있는 만큼, 섬세한 배려가 필요한 임신부와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외부 수급업체 직원의 안전보건에 대하여 제도적·정책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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