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노인성 보러 옵서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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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병장수·태평성대 상징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화려한 일루션 마술쇼도 
제주신라호텔은 1~3월 밤, 한라산 이남에서 잘 볼 수 있는 '노인성'(老人星)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호텔신라)  
제주신라호텔은 1~3월 밤, 한라산 이남에서 잘 볼 수 있는 '노인성'(老人星) 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1~3월 밤 서귀포 등에서 잘 볼 수 있는 별인 '노인성'(老人星) 관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노인성에 대해 9일 호텔신라는 "무병장수와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별"이라며 "겨울철 한라산 이남에서만 보이는 이 별을 보기 위해 '토정비결'의 저자 이지함은 한라산을 세 번이나 올랐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서양에서 '카노푸스'로 불리는 노인성은 '시리우스'에 이어 두 번째로 밝은 별이다. 우리나라에선 1~3월 밤, 한라산 이남 서귀포 지역에서 잘 볼 수 있다. 고도가 낮기 때문이다.  

제주신라호텔에서 레저전문가(G.A.O)와 함께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파도 소리를 들으며 천체망원경으로 노인성을 볼 수 있다.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은 '쉬리벤치' 근처에서 오후 8시 시작돼 1시간 동안 이어지는데. 구름이 많거나 비가 내리면 취소된다. 

제주신라호텔 쪽은 "노인성이 뜨는 고장에서는 사람들이 그 정기를 빌어 인덕(仁德)이 생기고, 장수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밤이 긴 겨울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했다. 
 
제주신라호텔은 마술사 최형배가 이끄는 일루션 마술쇼인 '매지컬 판타지아'도 오는 14일부터 3월12일까지 운영한다. 매지컬 판타지아에선 사라졌던 배우가 순식간에 다시 나타나거나 몸이 묶인 마술사가 탈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공연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8시30분부터 약 70분간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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