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1월 셋째 주도 아파트투유 청약시스템 이관으로 인해 분양시장은 한산할 전망이다.
10일 닥터아파트·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3~18일) 전국 5곳·1438가구가 청약을 접수하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서는 곳은 한 곳도 없다.
당초 한국감정원으로의 청약업무 이관에 필요했던 주택법 개정안 통과가 국회에서 난항을 겪으며 계획됐던 2월에도 정상업무가 어려울 것으로 보였으나,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월 내 업무는 정상화될 예정이다.
[청약 단지]
셋째 주 청약이 실시되는 단지는 5곳이다.
13일 △성남위례 지역전략산업 및 창업지원주택(행복주택) △제천청전 공공실버(영구임대) △창원가포 A1블록(국민임대·영구임대) 등 4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14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A1블록(국민임대) 1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견본주택 개관단지]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한 곳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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