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현대건설 '건설 is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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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진전 전시포스터. (사진= 현대건설)
현대건설 사진전 전시포스터. (사진= 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현대건설이 올해 새해를 맞아 '열정'을 주제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현대건설 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건설 is 열정; 현대적인 삶, 건설적인 사람'을 주제로 건설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래퍼 키썸과의 '건설 is Challenge' 프로젝트에 이어 현대건설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아티스트 협업이며, 공간사진작가 이원석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이 작가는 현대건설이 현재 시공 중인 △서울제물포로지하화 △힐스테이트 신촌 △김포고촌 물류시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터미널 △세종-포천 고속도로 △힐스테이트 이진 베이시티 등 총 6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작가는 현장 업무가 시작되는 시간부터 종료되는 시간까지 임직원들과 함께 생활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 사옥 1층 로비에서 진행하며, 건설 현장 및 인물 간의 조화를 담은 30여 점의 사진이 공개된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비계(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가설물 및 그걸을 지지하는 구조물)'를 설치해 건설 현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에게도 건설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새로운 공간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 작가는 공간과 철학의 조화를 표현하는 사진작가로 현재 스튜디오 카리야스 대표이며, 미국환경경험디자인협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전시는 현대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의 티저영상을 통해 먼저 접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건설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블로그, 현대자동차그룹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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