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이스타항공은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김포-김해 노선 증편을 기념해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총 24편(4536석) 신설해 운항 예정이며, 이 중 이날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15편을 대상으로 특가운임을 제외한 항공 운임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해당 노선의 스케줄 오픈 후 일부 편에 대해서는 매진이 되는 등 전반적으로 연휴를 대비한 여객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잔여석에 대한 추가 할인 혜택으로 명절 연휴기간 가족 간 왕래나 여행 시 이스타항공을 통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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