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양주 나블리 '고구마 홍미 캄파뉴' 양산
롯데제과, 양주 나블리 '고구마 홍미 캄파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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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홍쌀빵 출시···전국 편의점서 1500원 판매
롯데제과의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사진=롯데제과)
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 '나블리 홍쌀빵' (사진=롯데제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제과가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1호인 '나블리 홍쌀빵'을 내놨다. 나블리 홍쌀빵에 대해 8일 롯데제과는 "경기 양주시 '나블리 베이커리카페'와 두 달여 공동 연구개발(R&D)을 거쳐 선보였다"고 밝혔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나블리 홍쌀빵은 지역 우수 빵집과 손잡고 제품 양산을 통해 매출 증대를 꾀하는 윈윈 프로젝트의 첫 결실로, 나블리 베이커리의 '고구마 홍미 캄파뉴' 맛과 모양을 살렸다. 나정호 제과명인이 직접 운영 중인 나블리 베이커리는 최근 한 TV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유명세를 탔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제과명인이 공동 개발한 나블리 홍쌀빵은 쫄깃하고 빨간 쌀빵에 크랜베리를 넣고 크림치즈고구마 앙금으로 달콤한 맛을 냈다. 겉에 호밀 가루를 뿌려 고소함도 살렸다. 전국 편의점에서 1개당 1500원에 만날 수 있다.

롯데제과는 "앞으로도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해, 지역 우수 베이커리 매출 확대 및 상권 홍보 활동을 돕겠다는 계획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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