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 144건 접수···2월부터 심사
금융위,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조사 144건 접수···2월부터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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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사진=박시형 기자)
금융위원회 (사진=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금융규제 샌드박스 수요를 조사한 결과 업체 100곳에서 144건의 서비스를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은행 12건, 보험 20건, 자본시장 29건, 여신전문 27건, 데이터 13건, 전자금융 12건, P2P 2건, 대출 18건, 기타 11건 등이다.

금융위는 이번 수요조사 제출 건에 대해 사전 컨설팅을 거쳐 2월부터 혁신금융심사위원회를 통해 순차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이 되는 3월말까지 혁신금융서비스 총 100건 이상 지정을 목표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월과 7월 각각 105건, 219건의 수요조사를 접수하고, 같은 해 4월부터 11차례 혁신금융위원회 심사를 통해 총 77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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