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가 설연휴를 맞아 즐겁고 안전한 귀성길을 응원하는 '설프라이즈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0 설프라이즈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쌍용자동차는 설 명절 귀성길에서 지난 해 출시된 쌍용차 인기 모델의 주행성능과 용도성 등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승에는 코란도 21대, 렉스턴 스포츠 칸 9대 등 총 30대가 제공된다. 코란도는 지난 8월 가솔린 모델 출시 후 뛰어난 성능과 정숙성이 입소문을 타고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12월 2514대로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9월에 2020 모델로 업그레이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압도적인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에 힘입어 쌍용차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시승단 모집은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며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동안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17일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과 웰컴스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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