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사 변신 앞둔 美 메트라이프
금융지주사 변신 앞둔 美 메트라이프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8.24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메트라이프(MetLife)는 보유 계약 24억 달러, 총자산 2천992억 달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보험 그룹. 지난 1863년 설립 된 이후 지난 2001에는 금융지주 회사 설립 승인을 획득, 메트라이프은행(MetLife bank)을 설립하는 등 새로운 금융 업종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2000년에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상장 기업 중 총액 기준으로 10위 권 내에 드는 초우량 회사. 메트라이프의 이러한 성공의 비결은 보험 상품에 대한 지독한 자부심과 현지 법인의 철저한 독립 경영을 보장하면서 세계적인 보험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현재 법인형태로 세계 12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에도 지난 89년 당시 코오롱 그룹과 합작형태로 첫 발을 딛었다. 미국에서는 메트라이프 LP(Life planer:보험 설계사)들이 특히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