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개인 창고'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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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점·수원 원천점에 '더 스토리지' 추가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홈플러스 서면점 지하 2층 자동길(무빙워크) 옆에 지난해 12월26일 문을 연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에서 모델들이 개인 창고 서비스 이용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홈플러스 서면점 지하 2층 자동길(무빙워크) 옆에 지난해 12월26일 문을 연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에서 모델들이 개인 창고 서비스 이용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5일 부산 서면점과 수원 원천점에 연달아 2·3호 '더 스토리지 위드 홈플러스'(THE STORAGE with Homeplus)를 열었다고 밝혔다. 더 스토리지는 홈플러스가 지난해 7월 첫선을 선보인 개인 창고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부산 서면점 지하 2층 자동길(무빙워크) 옆에 지난해 12월26일 문을 연 더 스토리지는 211㎡(64평) 규모에 스몰 16개, 미디엄 24개, 라지 16개, 엑스-라지 3개 등 네 가지 보관함 59개를 갖췄다. 엑스-라지 보관함은 침대 매트리스와 대형 가구도 보관할 수 있다. 

수원 원천점에 이달 2일 개장한 더 스토리지는 135㎡(41평) 규모다. 부산 서면점과 달리 스몰(9), 미디엄(20), 라지(10) 보관함만 설치됐다. 

고양 일산점에 지난해 7월 문을 연 1호 더 스토리지의 현재 이용률은 85%에 이른다. 점포 내 빈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홈플러스의 개인 창고 서비스 기획이 통한 셈이다.  

더 스토리지는 최소 1개월씩 이용할 수 있다. 보관함 크기별 월 이용료는 스몰 5만9000원, 미디엄 8만9000원, 라지 13만9000원. 장기 이용자를 겨냥해 3·6·12개월 단위 약정할인 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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