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12월 해외여행판매 23만 3천명···일본·홍콩 빼면 '20% 성장'
모두투어, 12월 해외여행판매 23만 3천명···일본·홍콩 빼면 '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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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패키지 여행객 몰려
지난해 12월 실적표 (제공= 모두투어)
지난해 12월 실적표 (제공= 모두투어)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지난해 12월 여행객들은 일본, 중국보다 동남아를 선호했다. 2일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는 지난달 12월 총 12만 4000명 해외여행(호텔 및 단품 판매포함)과 10만 9000명의 항공권 판매 등 총 23만 3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호텔과 단품을 포함한 여행상품판매(-19%) 항공권 판매(-4%) 역성장 했다. 일본불매와 홍콩 시위가 지속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력사업인 패키지상품판매가 일본과 홍콩을 제외할 경우 전년대비 20% 가까운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불매운동이 일고 있는 일본의 경우 여행상품 판매 성장률이 -86.1% 줄었다. 장거리 지역인 남태평양과 미주지역이 패키지와 호텔판매 호조에 힘입어 각각 52%, 39%대의 높은 성장을 보였다.

그 가운데 동남아 주요여행지가 인기를 얻었다. 대만은 전년 동기 대비 60% 넘는 성장을 보였으며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또한 10%에서 30% 대 성장을 이어갔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1, 2월 예약률이 호조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는 상품판매에 더욱 집중해 동계 성수기 실적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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