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추크섬 해양생물 수조 설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추크섬 해양생물 수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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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바다 속처럼 산호·수초 사이로 알록달록 열대어 유영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새로 설치된 추크섬 해양생물 수조 앞에서 손님들이 열대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몰 지하 1층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새로 설치된 추크섬 해양생물 수조 앞에서 손님들이 열대어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월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월드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운영하는 아쿠아리움 안에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추크섬 열대 해양생물 수조를 새로 설치했다. 이 수조에 대해 1일 롯데월드는 "미크로네시아 바다 속을 옮겨온 것처럼 형형색색 열대어들이 산호와 수초 사이를 유영하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설명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추크섬 수조 안에는 파랑돔, 깃대돔, 세일핀탱, 브라운 서전피쉬 등 열대 해양생물 8종 110여마리가 살고 있다. 2018년 12월 추크섬에 세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남태평양 해양생물연구소의 생물보전 활동도 영상과 사진으로 소개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비바리움 수조 부근에선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물고기 모양 게시판에 새해 소망 스티커를 붙여보는 '2020 신년 소망 적기'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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