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펭수, 제야의 종 울렸다
류현진·펭수, 제야의 종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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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표 등 17명, 종로 보신각서 33번 타종···박원순 시장, 경자년 새해인사
31일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2019년 제야의 종 타종에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야구선수 류현진(왼쪽 여섯째), EBS '자이언트펭TV'의 캐릭터 펭수(오른쪽 여덟째)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시) 
31일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2019년 제야의 종 타종자로 나선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 야구선수 류현진(왼쪽 여섯째), EBS '자이언트펭TV'의 캐릭터 펭수(오른쪽 여덟째)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괴물' 류현진과 '국민 스타' 펭수가 31일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2019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선 박원순 서울시장,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EBS '자이언트펭TV'의 캐릭터 펭수 등 17명이 타종자로 나섰다. 

31일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뒷줄 첫째)과 펭수(뒷줄 둘째) 등이 제야의 종을 치고 있다. (사진=서울시) 
31일 자정 서울 종로 보신각에서 박원순 서울시장(뒷줄 첫째)과 펭수(뒷줄 둘째) 등이 제야의 종을 치고 있다. (사진=서울시) 

타종자들은 3개 조를 이뤄 조당 11번씩 총 33번 제야의 종을 쳤다. 박 시장과 펭수는 미하엘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한 강영구씨와 함께 1조에 속했다. 타종 뒤 박 시장은 현장을 찾은 시민들한테 경자년 새해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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