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지역본부→4개 권역담당'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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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경영·협업 강화"
하이투자증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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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 사업 조직을 확대하고 영업과 지원 부문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직제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먼저 자산관리(WM)사업본부는 기존의 2개 지역본부를 4개 권역담당으로 재편해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상품지원 조직인 투자솔루션팀, 상품기획팀을 본부 직속으로 편제해 본부장의 전략 및 조정기능과 영업조직과의 연계를 확대한다. 상품지원담당도 신설하여 연금지원팀과 고객채권팀을 배치하고 퇴직연금 및 소매 채권 영업을 담당한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고객자산운용본부를 신설, 신탁·랩운용팀을 배치하고 자체 상품공급 역할을 강화해 금융상품영업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핵심 수익사업 부문인 투자금융본부와 프로젝트금융본부는 산하에 각각 투자금융담당과 프로젝트금융실을 신설하며 확대 개편했다.

투자금융담당에는 기존 투자금융1,2팀 외에 투자금융3팀을 추가 신설하고 프로젝트금융실에는 프로젝트금융3팀 신설과 구조화금융팀이 프로젝트금융본부 직속으로 추가 편제됐다.

회사의 온라인사업을 담당하던 스마트사업팀은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했다. 디지털전략팀과 디지털솔루션팀으로 확대·재편하고 전사 디지털화 가속화와 신성장동력, 오프라인 사업과의 협력강화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불완전 판매 예방 등 강화되는 소비자보호 제도에 대응하기 위해 준법감시인 산하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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