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청주권역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 주력
가스공사, 청주권역 천연가스 공급 안정화 주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동~청주' 주배관 건설공사 준공
황동안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준공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황동안 한국가스공사 공급본부장(왼쪽 일곱 번째)이 준공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가스공사)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7일 청주관리소에서 지역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전동~청주 구간 주배관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동안 가스공사 공급본부장, 조용래 충청에너지서비스 안전기술본부장, 오주환 쌍용건설 상무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으로 애초 시간당 100톤 규모의 공급설비를 150톤까지 늘려 청주권역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높였다고 가스공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건설기간에 1만3000여 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고 임금 보전, 휴게시간 등 근로자 인권 보호에도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황동안 본부장은 "앞으로 2023년까지 청주에서 괴산에 이르는 천연가스 공급 환상망(環狀網)을 구축해 보다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