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민간기관과 기술이전 중개활동 공동 추진
기보, 민간기관과 기술이전 중개활동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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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CI (사진=홈페이지)
기술보증기금 CI (사진=홈페이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8개 민간 기술거래기관과 '공동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민간기술거래기관은 △시공아이피씨 △이디리서치 △FNP파트너스 △피앤아이비 △위노베이션 △특허법인 부경 △지티티비 △아이피엠에이 8개 기관이다.

기보는 기술이전 전담조직인 8개의 기술혁신센터와 8개 민간 기관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기술이전 중개활동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수요 정보를 민간에 제공하고, 민간은 제공받은 기술수요정보를 활용해 기보와 공동으로 기술이전 중개활동을 추진한다. 기술이전이 완료되면 기보는 기술을 양도받는 기업에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조규대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보의 기술거래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고 민간과 협업하는 첫 시도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와 공공기술의 사업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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