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인터넷서 '신라페이' 결제비중 50% 돌파
신라면세점, 인터넷서 '신라페이' 결제비중 5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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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지난 9월 선보인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가 도입 3개월 만에 인터넷에서 전체 결제 금액 비중 50%를 돌파하며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은 지난 9월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를 선보였다. (사진=호텔신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라면세점이 지난 9월 선보인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가 도입 3개월 만에 인터넷에서 전체 결제 금액 비중 50%를 넘어섰다. 

신라페이의 인기요인으로 24일 신라면세점은 "타 결제 수단보다 할인, 적립 등 전용 혜택이 크고 결제가 편리한 데다가 연말·연초 해외여행 성수기와 맞물리며 단기간에 대표 결제 수단으로 올라섰다"고 짚었다. 

신라페이는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지난 9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와 손잡고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결제 수단 중 가장 혜택이 크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신라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최대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수단과 금액에 따라 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와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선 신라페이 가입자에게 최대 1만원 라라캐시 증정을 비롯해 신라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하면 인천공항점 전용 1만원 선불카드를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의 편리한 쇼핑을 위해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하고 신라면세점 고객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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