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시장 순자산총액 50조원 돌파···증시 기대감에 돈 몰려
ETF시장 순자산총액 50조원 돌파···증시 기대감에 돈 몰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TF 시장의 연도별 순자산총액, 종목수 추이.(표=한국거래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이 지난 23일 종가기준 50조48억원을 기록해 2002년 시장 개설 후 최초로 50조원을 상회했다고 24일 밝혔다.

ETF 순자산총액은 2002년 개설 당시 3444억원에서 현재 약 145배 이상 늘었고 4개 종목으로 시작한 상장 종목 수도 전날 현재 449개 종목으로 급증했다. 작년 말과 비교해도 순자산총액은 작년 말(41조66억원)보다 21.9% 증가했고 종목 수도 36개 늘었다.

한국거래소는 이런 ETF 시장의 성장에 대해 "특히 이달 들어 국내 주가지수 상승으로 ETF 자산가치가 늘었고 내년 증시 전망이 개선되면서 신규 자금이 ETF에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들어 순자산총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종목은 '코덱스(KODEX) 200'으로 지난달 말보다 1조9137억원 늘어난 8조9021억원을 기록했다. 그 뒤를 'KODEX MSCI Korea TR'(9883억원 증가), '타이거(TIGER) 200'(6723억원 증가), 'TIGER MSCI Korea TR'(5134억원 증가),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2088억원 증가) 등이 이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