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향] 서울 아파트값 0.23%↑···관망 속 상승세 지속
[주간동향] 서울 아파트값 0.23%↑···관망 속 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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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경.(사진=pixabay)
서울 아파트 전경.(사진=pixabay)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이 27주 연속으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지만, 매물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0.23% 올랐다. 재건축이 0.31% 올랐고 일반 아파트는 0.2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동(0.65%) △송파(0.57%) △관악(0.28%) △서초(0.28%) △구로(0.25%) △동작(0.24%) △광진(0.21%) △강남(0.20%) 등이 올랐다. 

신도시(0.03%)도 아직까지 대책 영향이 크게 작용하지 못하는 분위기다. △일산(0.08%) △중동(0.06%) △분당(0.04%) △동탄(0.03%) △위례(0.03%) △판교(0.01%)가 상승했지만, △김포한강(-0.02%)은 매수세가 줄면서 하락했다. 

경기·인천(0.03%)의 경우 △광명(0.10%) △수원(0.10%) △안양(0.08%) △남양주(0.06%) △성남(0.06%) △인천(0.02%) △고양(0.02%) 등이 오른 반면, 매수세가 주춤해진 △이천(-0.02%) △화성(-0.01%)은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학군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12.16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서울이 0.12% 올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각각 0.2% 상승했다. 서울은 강남권이 오름세를 주도했는데, △서초(0.38%) △강남(0.26%) △강서(0.18%) △성북(0.18%) △강동(0.17%) △종로(0.14%) △동작(0.12%)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위원은 "12·16대책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은 관망세가 형성되고 있다"며 "다만 비규제지역이나 대출규제가 덜한 9억원 이하 아파트 매수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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