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펭수 옷, 3시간만에 완판
이랜드 스파오 펭수 옷, 3시간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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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x펭수 수면바지 (사진=이랜드월드 )<br>
스파오x펭수 수면바지 (사진=이랜드월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의 패션 브랜드 스파오는 20일 정오 출시한 EBS 캐릭터 펭수와의 협업 상품이 3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출시된 협업 상품은 맨투맨 티셔츠 4종과 반팔 티셔츠 4종, 수면 바지 3종이다. 이랜드월드에 따르면 수면 바지 3종은 출시 10분 만에 동이 났고, 사은품은 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랜드몰 홈페이지에는 대기자가 5500명이 몰렸고, 대기 시간은 20분 이상이었다. 무신사에도 500장 한정 맨투맨 티셔츠를 사기 위해 소비자 1만명이 몰렸다. 

현재 스파오 공식 홈페이지에는 펭수 협업 상품이 완판됐다는 안내 문구가 걸려있다. 품절 상품 중 수면 바지는 다음 달 초 재입고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는 내년 2월 후드와 샤워가운, 담요, 귀마개를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스파오 관계자는 "10분 만에 협업 상품의 모든 스타일이 팔린 건 처음"이라며 "글로벌 캐릭터들을 크게 웃도는 인기에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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