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투게더] 부영그룹, 지역사회와 상생···보육·교육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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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5일 경남 양산물금에서 열린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교육'에서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이 '아이의 기질에 따른 양육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사진= 부영그룹)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부영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보육 및 교육 분야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 임대아파트 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총 64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저출산·고령화 및 일·가정 양립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내 보육지원팀을 설치하고,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것이다.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을 지원해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유기농 급간식업체와의 제휴도 진행하고 있다.

부영 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실시하는 교육 강연에 대한 관심도 높다. 강연에는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인 이기숙 고문이 진행한다.

이 교수는 40여년동안 일선의 교육 현장을 책임졌으며, 경험 및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강연은 교육 정보와 인프라 접근성이 서울보다 떨어지는 지역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영 보육지원팀은 국공립 어린이집 기준을 적용해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 교사교육·보육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개원 지원금, 디지털 피아노, 다자녀 입학금(셋째 이상 입학시 입학금 면제), 보육행사 등의 지원은 물론, 우정교육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해외 유학생들과 연계해 원아들에게 모국 문화 소개 및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분야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983년 회사 설립 초기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을 딴 기숙사 '우정학사' 기증을 시작으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42개국으로 육영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에 '우정'이 새겨진 신축 건물을 기증하고, 장학금·학교 발전기부금·야구발전기금·전자칠판 기증 등 200억원이 넘는 교육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남 창원의 창신대학교를 인수하고, 오는 2020년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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