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 기간 버디 1개당 300g씩 적립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벌이고, 불고기 285㎏을 기부했다.
18일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밥퍼나눔운동본부에 기부한 한우 불고기는 지난 9월 열린 'KLPGA 올포유·레노마 챔피언십 2019' 출전 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300g씩 적립했다. 골프대회 기간 총 950개 버디에 해당되는 한우 불고기 285㎏을 모아 전달한 것.
밥퍼나눔운동본부 무료배식 봉사활동은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과 배우 이상우·김소연 부부 등이 참가했다. 이상우·김소연 부부는 패션기업 한성에프아이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모델이다.
민경천 위원장과 이상우·김소연 부부 등은 미리 전달한 한우 불고기로 만든 요리를 500여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민 위원장은 "한우 농가들의 소중한 노력의 산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