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겨울을 맞아 옷을 갈아입었다. 빙그레는 2016년부터 겨울마다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얼굴 모양을 새긴 한정판(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한정판은 올해 유행했던 신복고(뉴트로)를 반영했다. 얼굴 모양은 1980~90년대 빙그레 마스코트다. 4개들이 묶음엔 과거 로고와 광고 문구도 넣었다.
빙그레는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바나나맛우유를 의인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974년도에 출시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바나나맛우유야말로 뉴트로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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