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썸에이지, 13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특징주] 썸에이지, 13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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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 썸에이지가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30분 현재 썸에이지는 전 거래일보다 66원(12.13%) 상승한 61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50% 급증한 498만3083주, 거래대금은 31억3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썸에이지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네시삼십삼분을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밝혔다.

채무상환자금 55억원, 운영자금 75억원에 각각 사용할 예정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663만9344주이고, 발행가액은 주당 488원이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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