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 끝전 모금액' 1100여 만원을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기금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모은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으로,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성금 전액은 부산 지역 환아 치료비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지난 2013년 4월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기부액은 현재까지 5800여 만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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