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0.8대 1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30.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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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개관 당시 내부 모습. (사진= 두산건설)
지난 13일 인천 부평구 산곡동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견본주택 개관 당시 내부 모습. (사진= 두산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산곡동에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청약 접수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총 308가구 모집에 9501여명이 청약해 평균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 전형에서 9가구 모집에 574건이 접수돼 63.8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그 외 전용면적별로는 △49㎡ 8.57대 1(49가구 모집에 420건) △59㎡A 34.28대 1(28가구 모집에 960)△74㎡ 33.48대 1(62가구 모집에 2076건) △84㎡ 34.38대 1(160가구 모집에 5501건) 등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 주택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데 서울 인근 인천 부평구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호재와 함께 비조정대상지역 등이라는 점에서 좋은 청약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 동, 총 79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84㎡·507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지하철 7호선 산곡역(예정)이 도보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 강남권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환승역인 부평역도 가깝게 이용 가능하다. 바로 앞 뫼놀이공원, 원적산공원, 인천나비공원 등이 가깝게 위치한다.

당첨자는 발표는 오는 24일, 정당 계약은 내년 1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일대 마련됐으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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