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BR)코리아가 인천 중구 운서동 파라다이스시티에 배스킨라빈스 임시매장(팝업스토어)을 선보였다. 16일 비알코리아는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1층 광장에 크리스마스 주제로 꾸민 배스킨라빈스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 임시매장을 내년 1월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알코리아에 따르면, 배스킨라빈스 임시매장은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파라다이스시티 특성을 반영해 애니메이션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와 스쿨버스 등을 활용했다. 판매 상품은 동그란 초콜릿 안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버블스팝'과 '스틱바',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케이크 등이다.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쪽은 "지난 9월 세서미 스트리트 팝업스토어 첫 오픈 당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색다른 콘셉트로 추가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콘셉트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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