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액트로, 내년 신규제품 매출 기대감에 강세
[특징주] 액트로, 내년 신규제품 매출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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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카메라 부품업체 액트로가 내년 스마트폰 카메라의 폴디드줌(광학줌) 매출 기대감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액트로는 전장 대비 650원(4.73%) 오른 1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3만15주, 거래대금은 18억6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갤럭시S11 시리즈에 폴디드줌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으로 국내외 다른 모델들에도 폴디드줌 방식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액트로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신규제품인 IRIS(DSLR의 조리개 기능과 동일)를 출시하면서 액트로 매출 성장률이 16%를 보였고, 수익성도 좋았던 만큼 내년 신제품 매출액 반영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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