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13일 주주총회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를 결정한다.
지난달 17일 임기가 종료된 문창용 사장의 후임으로 문성유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캠코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복수의 후보를 추천한 상태다.
이날 주총에서 최종후보가 결정되면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사장을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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