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험중개사 시험 165명 최종합격
올해 보험중개사 시험 165명 최종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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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파이낸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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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금융감독원은 2019년도 제25회 보험중개사 시험에서 165명이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합격자는 총 165명으로 생명보험중개사 37명, 손해보험중개사 78명, 제3보험중개사 50명이다. 

생명보험중개사 합격률은 지난해(47.6%)보다 소폭 떨어진 43%였다. 반면 손해보험사 합격률은 전년(18.8%) 대비 오른 29.2%로 집계됐고 제3보험중개사 합격률도 지난해보다 올라 절반을 넘는 55.6%를 기록했다.

올해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6.5점으로 전년 대비 1.1점 하락했고 손해보험중개사는 65.5점으로 전년 대비 0.9점 상승했다. 제3보험중개사는 66.7점으로 전년 대비 0.3점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31~40세의 비율이 47.9%로 가장 높았다. 51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12.7%를 차지했다. 

합격자 명단은 12일 오후 6시부터 금융감독원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은 추후 응시원서에 기재한 주소지로 일괄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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