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가, 새내기 겨냥 '가방'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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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푸마, 사회 초년생용 기능 강조···빈폴·베네통, 아동용 신상 출시
휠라 2020 백투스쿨 가방 시리즈 (사진=휠라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입학 시즌이 세달 앞으로 다가오자 패션업체들이 가방 신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패션업체들은 자사 가방이 실용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췄다며 홍보하거나 할인 행사를 열어 새내기를 유혹한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에서 선보인 2020 백투스쿨 가방도 1020세대와 사회 초년생을 겨냥했다. 휠라코리아는 활용도 높은 수납공간은 물론 각종 장식 디자인을 내세운다. 안전을 생각해 비 포스 가방엔 반사띠를 붙였고, 에스 링크 가방은 5가지 색으로 출시해 선택 폭을 늘렸다. 휠라에선 이번 신상품을 사면 선착순으로 손가방도 준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에서도 가방 4종을 내놨다. 노트북부터 스마트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쿠션이 들어간 가방부터 무거운 책을 넣었을때에도 외형 변형을 최소화한 베이직 라운드 백팩, 잠금장치가 있는 플랫폼 백팩, 방수 처리 가방으로 구성됐다. 푸마에서도 13일부터 가방을 사는 소비자에게 텀블러(잔)를 준다. 

아동용 책가방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유아동을 겨냥한 행사도 등장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키즈에선 15일까지 책가방, 보조가방이 들어있는 2020 봄·가을 지니어스 세트를 사면 15% 싸게 준다. 베네통코리아의 베네통키즈에선 스팽글, 발광 다이오드(LED), 하트 디자인이 활용된 신학기 책가방 세트를 사는 소비자에게 필통을 선착순으로 주고 있다.

국내 아동용 책가방 시장은 연간 4000억원 규모다. 저출산 시대에 들어섰지만, 아이 한명을 위해 양가 조부모와 삼촌, 이모, 고모까지 지갑을 열면서 관련 용품 시장은 외려 호황을 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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