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
한샘,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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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한부모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에서 이영식 한샘 부회장(왼쪽)과 우수상을 수상한 SWU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샘)
미혼한부모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전에서 이영식 한샘 부회장(왼쪽)과 우수상을 수상한 SWU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샘)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샘은 지난 11일 홀트아동복지회와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한부모 가족 인식 개선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샘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지난 9월 16일부터 약 2달간 '미혼한부모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을 주제로 공모전을 열었다. 해당 기간 동안 총 50개의 작품을 접수했고 7개의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대상은 김수민씨가 출품한 'I`m ok' 작품이 수상했다. 총 1분 분량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영상은 한부모 가족의 자녀가 일상 생활에서 겪는 편견과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최우수상에는 '공주님 나라'팀의 '미혼부 인욱씨의 평범한 일상이야기'가, 우수상에는 'SWU필름'팀의 '우리는 [  ]입니다'와 '온누리'팀의 '엄마는 엄마니까요'가 뽑혔다.

한샘은 시상식에서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엔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한샘‧홀트아동복지회 회장상) 2팀에게는 각 100만원, 장려상(홀트아동복지회 회장상) 3팀에게 각 50만원을 수여했다.

이영식 한샘 부회장은 "앞으로도 한부모 가족이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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