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회장,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 수상
신창재 회장,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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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진=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사진=교보생명)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교보생명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세계 최대의 중소기업 관련 연구단체인 세계중소기업학회(ICSB)로부터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Humane Entrepreneurship Award)' 초대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신 회장은 지난 20년간 모든 이해 관계자와 함께 발전하며 지속가능경영의 선순환을 이룬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ICSB는 유엔(UN)이 채택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성공적 추진을 돕고 국제 사회에 올바른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사람중심 기업가정신 실천 경영자대상'을 올해 새롭게 제정했다.

교보생명측은 "신창재 회장이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 모두를 존중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추구하는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기업경영은 이해관계자들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생태계를 창조하는 것이며, 이익은 목적이 아니라 지속을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데 앞장서 달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들이고 사람 중심의 이해관계자 경영을 더욱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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