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세종YMCA, 청소년 금융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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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과 세종YWCA는 11일 교육복지우선선도학교인 조치원중학교에서 청소년의 금융이해도 제고를 위해 1학년 전교생 195명을 대상으로 ‘알알이 금융캠프’를 개최했다.(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서민금융진흥원이 교육복지선도학교인 조치원중학교 1학년 전교생 195명을 대상으로 '알면 알수록 이로운 금융캠프(이하 알알이 금융캠프)'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세종YWCA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금융생활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금융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융과 금융기관의 역할 등 금융에 대한 이해 △수입과 지출관리,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앱)과 태블릿PC를 활용한 체험학습 △AI가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의 변화와 진로에 대한 진로교육 등 총 6시간의 집중교육을 실시했다.

향후 청소년 금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취약계층 청소년, 특성화고 학생 및 일반 고등학교와 연계한 수능이후 고3 학생 등에게도 교육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금융교육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서금원 금융교육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계문 원장은 "OECD에서는 학교에서 꼭 배워야할 지식 중 하나로 금융지식을 꼽을 만큼 어릴 때부터 금융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어렵고 딱딱한 금융을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해 청소년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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