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석유화학·철강 플랜트 설비 전문업체 에이프로젠 KIC가 43억원 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8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장 대비 65원(2.08%) 오른 3195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2013만2299주, 거래대금은 649억97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이프로젠 KIC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하드페이싱 등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43억2969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8.48%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1년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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