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 후원을 맡았다. 10일 한우자조금은 인천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지난 7일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와 스폰서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에 따르면, 이날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츠와 경기를 펼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응원하고, 한우를 활용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체육관 밖에서도 관람객을 대상으로 2명이 1분 동안 슛 대결을 벌이는 농구왕 이벤트 등을 열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날 경기 시투를 맡았다. 민 위원장은 "승패와 관계없이 경기를 즐기고 중간 중간 마련된 한우 이벤트에도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관람객들에게 당부했다.
한우자조금은 오는 18일 인천 전자랜드 선수단을 위한 회식자리를 마련해, 한우에 대한 관심을 부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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