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전자상거래(e커머스) 기업 위메프가 밀레니얼(1981~1996년 출생자)·Z(1997년 이후 출생자)세대를 겨냥해 참여형 캠페인을 기획했다.
9일 위메프는 소비자가 직접 자가진단 형식의 설문에 응모해 맞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쇼핑 유형 테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소 쇼핑 습관과 생활양식(라이프스타일)에 관련한 질문에 답을 하면 뻐꾸기·참새·올빼미·헌터형 등 쇼핑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는 테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쇼핑 유형별 아이템으로 이뤄진 '위킷'과 '쇼핑 유형 진단서', 위메프 포인트를 준다. 이 캠페인은 위메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PC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전하나 위메프 브랜딩랩 팀장은 "'본질(가격)'에 집중하는 브랜드 철학을 재밌는 경험으로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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